'닥터이방인' 박해진, 촬영장에 풀코스 밥차 선물 '훈훈'

입력 2014-05-09 14:48  

배우 박해진이 촬영장에 밥차와 커피차를 풀 코스로 선물하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진혁 연출, 박진우 극본) 측은 9일 박해진의 밥차 선물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한국 최고 엘리트 의사 한재준역을 맡아 3회부터 본격적인 등장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박해진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닥터 이방인` 촬영장에 밥차와 커피차를 선물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함께 고생하며 구슬땀을 흘린 스태프들에게 자신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식사와 커피까지 풀코스로 선물한 것. 박해진은 `닥터 이방인` 첫 촬영 시작 때에도 정성이 듬뿍 담긴 떡을 현장에 선물하기도 했다.


박해진의 이 같은 선물에 현장은 깜짝 생일파티가 이어졌다. 다 같이 모여 식사를 하던 중 박해진의 절친이자 중국 톱 모델 장량이 선물한 케이크가 등장하며 자연스럽게 생일 축하 노래가 흘러나왔고 배우, 스태프 누구 하나 빠짐없이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해 단단한 팀워크를 느낄 수 있게 했다.


극중 박훈 역을 맡아 명우대학교병원에서 박해진과 맞대결을 펼칠 이종석은 마치 자신의 생일인 것처럼 기뻐하며 축하를 건네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박해진이 예정돼 있던 중국 매체의 인터뷰에 응하게 되자 스태프들이 `생일 선물`이라며 그의 얼굴이 화사해 보이도록 조명과 함께 `반사판`을 대줘 촬영장에는 웃음꽃이 피어났다는 후문이다.


`닥터 이방인` 제작사 아우라 미디어 측은 "`닥터 이방인`의 배우와 스태프들은 마치 한 가족처럼 서로를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 밤낮없이 이어지는 촬영에도 서로를 위하며 남다르게 알뜰살뜰 챙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제부터는 한국을 배경으로 더욱 재미있는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니 12일 방송되는 `닥터 이방인` 3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이들은 명우대학교병원을 배경으로 국무총리 장석주(천호진) 수술팀 선정에 둘러싼 남북 음모의 중심에 서 사랑과 경쟁을 펼친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아우라미디어, 더블유엠컴퍼니)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