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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방송되는 스포츠산업 전문 프로그램 `머니&스포츠(www.SIKorea.tv)`에서는 스포츠토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정부 세입세출에 포함시켜 운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본다.
지난 2013년 스포츠토토의 판매 수익금은 9400억원에 달하는데 이중 78%(7,332억)는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나머지 22%(2,068억)는 공익사업적립금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관리아래 국민체육진흥법에 의거해 체육과 문화진흥, 지자체의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축구·농구·배구 등 스포츠토토의 경기 주최 단체에 지원 등으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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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출범이후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재정지원 실천계획, 이른바 `공약가계부`를 제시하면서 지난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통해 추진된 70여 개혁과제를 통해 드러난 규모는 5조2000억원으로 당초 계획인 9조5000억원에 크게 못미쳤다. 따라서 정부는 재원의 투명성 제고보다는 총수입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공익사업적립금을 포함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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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우려되는 부분으로는 정치인들 다수가 각종 경기단체장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 예산 승인과정 중 정치적 판단이나 예산 전용의 부작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지원이나 경기 주최 단체 지원 등의 현장 예산은 국민체육진흥법에 의거해 사용해왔던 기존의 틀을 유지하는 것이고 생활체육보급이나 체육인재육성, 기본적 인프라 조성 지원 등의 예산은 산업발전과 기반 재확립을 기치로 개별 사업 건별 승인방식보다는 시장 환경 등을 고려해 연간 또는 사업분류 등의 포괄항목을 설정 일괄 승인 될 수 있는 방식이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외에도 `김창호의 더리더스`에서는 메이저리그 코리안특급 박찬호 선수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널리 알려진 Park61의 김수미 대표와 피트니스산업 발전을 위한 이야기를 전하며, `위클리 스포츠 인더스트리`에서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논의된 국제대회 경비절감 소식을, `헬스&라이프`에서는 건강한 남녀 350여명이 겨뤄 주목을 끌었던 `2014 머슬마니아` 소식을 전한다. 또한 화제의 공모전과 대외활동 정보를 전달하는 `올콘`에서는 `휴비스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과 `잘풀리는집 브랜드 스토리 공모전`을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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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 전문 프로그램 머니앤스포츠(www.SIKorea.tv)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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