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선거를 앞두고 개별유세에 나섰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선택 2014`에서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 여섯 멤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거 유세를 위해 목욕탕을 찾은 유재석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목욕탕을 찾아 목욕을 하고 계신 어르신들과 함께 사우나 리얼 토크쇼를 펼쳤다.
이때 혼자 살아 등을 밀어 줄 사람이 없다는 어르신의 이야기에 유재석은 "제가 밀어 드릴게요"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때가 많아 부끄럽다는 어르신의 말에 유재석은 "그러게요, 적들이 밀려오는데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정성껏 어르신의 몸을 씻겨 드리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과 어르신은 하반신을 감싸고 있던 수건이 떨어지며 아찔한 장면을 연출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사진=`무한도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선택 2014`에서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 여섯 멤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거 유세를 위해 목욕탕을 찾은 유재석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목욕탕을 찾아 목욕을 하고 계신 어르신들과 함께 사우나 리얼 토크쇼를 펼쳤다.
이때 혼자 살아 등을 밀어 줄 사람이 없다는 어르신의 이야기에 유재석은 "제가 밀어 드릴게요"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때가 많아 부끄럽다는 어르신의 말에 유재석은 "그러게요, 적들이 밀려오는데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정성껏 어르신의 몸을 씻겨 드리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과 어르신은 하반신을 감싸고 있던 수건이 떨어지며 아찔한 장면을 연출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사진=`무한도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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