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하정우 영상 편지에 눈시울 붉혀, 훈훈한 부자지간 눈길

입력 2014-05-11 11:35  

배우 김용건이 첫째 아들 하정우의 영상 편지에 감동했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용건에게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해주는 노홍철 전현무 데프콘 파비앙 육중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정우는 영상 편지를 통해 아버지 김용건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하정우는 "아버지 생신 정말 축하드린다. 누구보다도 젊게 일하고 생활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올 한해도 무지개 회원들과 즐겁고 재밌는 시간 많이 보내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앞으로는 더 연락 자주 드리고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하정우의 영상 편지에 김용건의 눈가는 촉촉해졌다. 김용건은 무지개 회원들에게 "몸 둘 바를 모르겠다. 평생 잊지 못할 생일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용건 하정우 영상 편지 우와 대박이네" "김용건 하정우 영상 편지 눈물까지..." "김용건 하정우 영상 편지 멋진 아들이야" "김용건 하정우 영상 편지 보기 좋은 부자지간" "김용건 하정우 영상 편지 진짜 짱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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