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간밤에 심폐소생술을 받고, 현재 삼성서울병원에 입원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10일 밤 11시쯤 서울 한남동 자택 인근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곧장 삼성병원으로 옮겨 입원한 상태다.
심폐소생술을 받았고, 또 기도 확보를 위한 기관지 삽입을 한 상태에서 삼성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져 이건희 회장의 상태가 심각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이건희 회장이 현재는 안정을 되찾은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 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