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아이들의 '세윤앓이' 시작 '인기만점 새 친구'

입력 2014-05-11 18:21  

아이들의 세윤앓이가 시작됐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아빠 어디가`)에서는 강원도 정성군 대촌마을로 여행을 떠난 여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윤이와 첫 만남을 가진 아이들의 세윤앓이가 공개됐다.

세윤이를 만난 아이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평소와 다른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아빠들을 폭소케 했다.

후, 찬형, 리환, 민율 네 남자 아이들은 계속해서 세윤이의 주변을 멤돌며 세윤이의 관심을 끌기위해 노력했다.

특히 안정환의 아들 리환은 아빠에게 "사진으로 볼 땐 몰랐는데, 예쁘다"며, "세윤이 누나가 아빠보다 좋다"고 고백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안정환은 "뭐? 아빠보다 좋다고 이새끼야?"라며 배신감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이들은 새 집에 짐을 푼 후 약속이라도 한 듯 세윤의 집으로 모여들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사진=`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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