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의장대 에이스 박건형, 총돌리기 실력 '눈길'

의장대 에이스 출신 박건형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진짜사나이`)에서는 군악의장 페스티벌 출전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건형이 의장대 에이스 출신임을 증명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건형은 의장대의 모든 훈련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각건형의 면모를 드러냈다.

훈련 도중 박건형은 함께 훈련을 받는 장근희 이병에게 총돌리기 대결을 제안했다.

먼저 도전한 장근희 이병은 무려 총을 52바퀴 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근희 이병은 "의장대를 보여주고 싶어서 더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건형은 "총을 돌릴때는 방열판 소리가 나야한다"며 유려한 소리와 함께 총돌리기 시범을 보였다.

멋진 총돌리기 실력을 선보였지만 박건형은 49바퀴 째에 총을 놓치며 장근희 이병과의 대결에서는 패했다.(사진=`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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