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항공기 운항 오전부터 정상화··남·서해안 강한 비바람

입력 2014-05-12 07:23   수정 2014-05-12 07:23




`제주공항 오전 정상화` 강한 돌풍으로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된 제주공항에 오늘 오전 특별기가 추가로 투입되는 등 정상운행될 전망이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12일) "윈드시어 경보가 4시30분 해제되고 강풍경보가 4시에 해제돼 오늘 오전부터 항공기가 정상 운항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공항에 발이 묶였던 국내외 관광객 1만5천여명의 이동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제주항공관리사무소와 항공사 등에 따르면 어제(11일) 오전 11시 20분 도착 예정이던 김포발 아시아나항공 8915편이 결항한 데 이어 오후 6시 현재 모두 194편의 항공편 운항이 취소됐다.

결항편수는 제주 출발 100편, 도착 94편이다. 국제선 출·도착편 5편도 포함됐다. 제주공항에는 어제(11일)오전 11시 강풍경보가 발효됐고 이보다 앞서 10일 오후 11시부터 윈드시어 경보도 발효됐다.

한편 제주에 내려졌던 호우와 풍랑특보는 조금 전 해제됐지만 남해안과 서해안은 강한 비바람이 부는 곳이 많겠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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