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2일 롯데쇼핑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보가 부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37만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이 지난 1분기 기록한 총 매출액은 7조795억원으로 추정치보다 4% 낮았고, 영업이익은 3천182억원으로 시장예상치보다 2% 낮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지난 4분기에 이어 영업이익 감소가 이어졌다"며 "국내 백화점 부분이 아울렛 수수료 수익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을 제외하면 매우 부진했던 실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해외부문 영업적자가 550억원으로 예상치보다 늘고, 하이마트는 롯데마트 내 점포 출점과 관련된 고정비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5.7% 감소한 3천90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국내 할인점과 하이마트 영업이익 감소와 중국 할인점 구조조정 영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이 지난 1분기 기록한 총 매출액은 7조795억원으로 추정치보다 4% 낮았고, 영업이익은 3천182억원으로 시장예상치보다 2% 낮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지난 4분기에 이어 영업이익 감소가 이어졌다"며 "국내 백화점 부분이 아울렛 수수료 수익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을 제외하면 매우 부진했던 실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해외부문 영업적자가 550억원으로 예상치보다 늘고, 하이마트는 롯데마트 내 점포 출점과 관련된 고정비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5.7% 감소한 3천90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국내 할인점과 하이마트 영업이익 감소와 중국 할인점 구조조정 영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