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가 전격적으로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크는 "진구가 4살 연하의 연인과 오는 9월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셩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진구는 지난달 4살 어린 여자친구가 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또 진구는 지난해말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이제 결혼 적령기를 맞은만큼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을 결심한 것 같다. 절대 속도위반은 아니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설명했다.
진구 결혼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진구 결혼 축하 갑자기 후다닥", "진구 결혼, 순식간에 해치우네", "진구 결혼, 대박 속도 빠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