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쌍둥이 딸 임신 당시 심경 "심장 두개, 그저 웃기만 했다"

입력 2014-05-12 11:09   수정 2014-05-12 11:14

가수 슈가 쌍둥이를 임신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1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슈 임효성의 쌍둥이 딸 라희 라율과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의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휘재는 슈에게 "쌍둥이 임신을 알았을 때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고, 이에 슈는 "의사가 심장이 두개라고 하더라. 어이가 없어서 웃기만 했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 쌍둥이 딸 진짜 귀엽던데" "슈 쌍둥이 딸 사진만 봐도 대박" "슈 쌍둥이 딸 우와! 그랬었구나" "슈 쌍둥이 딸 뭔가 이휘재랑 통하는 게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는 지난 2010년 4월, 동갑내기 프로농구 선수 임효성과 결혼했으며 그 해 6월 임유 군을 낳았다. 또한 슈는 지난해 2013년 7월 쌍둥이 딸 라희, 라율 양을 순산해 세 엄마가 됐다.(사진=KBS2 `슈퍼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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