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ure, GS건설 참여 터키플랜트에 6.6억달러 제공

신인규 기자

입력 2014-05-12 10:04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가 터키 정유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 6억6천만달러 규모의 무역보험을 제공합니다.

터키 정유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는 터키 서부연안 알리아가(Aliaga) 산업단지에 원유를 원료로 경유와 항공유를 주로 생산하는 총 사업비 56억 달러 규모의 정유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8년까지 완공 예정입니다.

터키 프로젝트에는 GS건설이 생산·회수설비 등 11억 달러 규모의 EPC계약을 수주한 것을 비롯해 스페인의 티알, 이탈리아의 사이펨, 일본의 이토츄 등의 기업이 참여합니다.

무역보험공사는 "이번 수출금융 지원을 통해 민간 상업은행으로부터 저리 자금의 참여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타 정책금융기관과의 협력 지원으로 대규모의 경쟁력 있는 자금 조달도 가능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내 30여개의 중소중견기업이 GS건설의 EPC계약 협력사로 설비와 기자재를 공급해 해외 건설시장에 대기업과의 동반성장 진출 효과도 예상됩니다.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우리 경제의 당면과제인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하는 해외 프로젝트에 대한 무역보험을 보다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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