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쌍둥이 딸 이어 넷째까지? '갈비뼈 부러진 사연 알고보니…'

입력 2014-05-12 13:14  






가수 슈가 쌍둥이 딸들을 임신했을 때 갈비뼈가 부러진 비화를 전해 시선이 쏠렸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슈 쌍둥이 딸 라희 라율,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슈는 "쌍둥이 임신하고 만삭 때 갈비뼈 두 개가 부러졌다. 그때 첫째 아들 유가 3살이어서 놀이공원에도 같이 갔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휘재는 갈비뼈가 부러졌었다는 얘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자 슈는 "갈비뼈가 부러졌는데도 돌아다녔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슈는 "하나 더 낳아 보려고 한다. 자식 부자가 돼 보려고 한다"며 "힘들겠지만 아이들이 정말 예쁠 것 같다"고 넷째 계획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 쌍둥이 딸에 이어 넷째까지 욕심 내다니 대단하네" "슈 쌍둥이 딸 완전 예쁘더라 볼살 통통 귀여워" "슈 쌍둥이 딸 임신 했을 때 많이 힘들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는 지난 2010년 4월, 동갑내기 프로농구 선수 임효성과 결혼했으며 그 해 6월 임유 군을 낳았다. 또한 슈는 지난해 2013년 7월 쌍둥이 딸 라희, 라율 양을 순산해 세 엄마가 됐다.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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