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 보금자리사업 전면 취소

신용훈 기자

입력 2014-05-12 11:05  

경기도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옛 보금자리지구) 사업이 지정된지 4년만에 전면 취소된다.

국토교통부는 우선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 달 중 주택지구에서 집단취락(24개)을 제척하기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간다.

또, 취락외 지역은 생업에 꼭 필요한 기존 건축물의 개축, 재축 등 행위제한을 완화하되 신축은 제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다음 달 중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각 과제별 대책안을 구체화해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총 1,736만㎡크기의 광명·시흥지구는 지난 2010년 5월 3차 보금자리지구로 지정됐지만 이후 사업시행자인 LH의 자금난으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했다.

따라서 국토부는 지난해 말 사업 추진 시기를 2018년 이후로 연기하는 방안과 사업부지를 대폭 축소해 개발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