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멤버 전효성, 가수 휘성과 지나가 12일 신곡을 공개, 격돌을 벌인다.
12일 정오 전효성은 첫 번째 싱글 `TOP SECRET`, 휘성은 제대후 첫 정식앨범인 `The Best Man(더 베스트 맨), 지나는 신곡 `예쁜 속옷`을 발매했다.
같은 날 같은 시각 음원을 공개한 전효성 휘성 지나는 각기 다른 장르와 콘셉트로 승부수를 띄웠다.
전효성은 그룹 시크릿 리더에서 업그레이드된 섹시미를 연출했다. `유니크한 섹시`를 표방한 전효성은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성숙해진 미모로 어필했다. 타이틀곡 `굿나잇키스(Good-night Kiss)`는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힙합 트렌드 TRAP으로 크로스 오버를 시도했다.
휘성의 타이틀곡 `Night and Day(나잇 앤 데이)`는 작곡가 김도훈과 이상호가 공동작곡하고 휘성이 작사했다. 일렉기타가 강조된 록(Rock)사운드에 흑인 소울풍 보컬이 가미된 트렌디한 R&B 장르다. 사랑하는 연인을 항상 곁에서 지키며 사랑하고 싶다는 남자의 마음을 감각적으로 묘사했다.
지나의 `예쁜 속옷`은 사랑에 빠진 20대 여성의 솔직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섬세한 묘사의 가사와 상큼한 멜로디의 미디엄 댄스곡으로 이단옆차기와 호흡을 맞췄다. 뮤직비디오에서 지나는 실제로 사랑을 시작한 듯 설레는 감정을 부각시켜 남심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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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S엔터테인먼트/YMC엔터테인먼트/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