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새 멤버 영입, 리얼리티 프로그램 통해 선발.. 前 멤버 강지영·니콜 근황은?

입력 2014-05-12 15:20  


걸그룹 카라가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새 멤버를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12일 "카라 멤버들과 장시간 논의와 토론을 가진 결과 `새로운 멤버 영입`이라는 결론을 지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새 멤버들의 선발과 관련해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후보로 오른 연습생 모두를 공개된 미디어에 노출, 직접 팬들이 선발할 수 있는 `카라 프로젝트`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카라 소속사는 MBC뮤직과 손 잡고 카라 멤버들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인 `카라 프로젝트`를 방송할 계획이다.

`카라 프로젝트`에는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참여한다.

연습생 7인은 카라의 멤버로 뽑히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방송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첫회는 오는 27일 오후 6시 MBC뮤직을 통해 방송된다.

카라 새 멤버 영입 소식에 누리꾼들은 "카라 새 멤버 영입, 누가 될까?", "카라 새 멤버 영입으로 기사회생 가능할까?", "카라 새 멤버 영입, 더 멋진 사람이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라에서 탈퇴한 전 멤버 강지영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잘 지내? 난 잘 지내"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강지영이 영국 거리 속 카페에 앉아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지영에 앞서 탈퇴했던 니콜도 지난 3월 31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Brunch Time"이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 속에서 니콜은 푸짐한 식사를 앞에 두고 포크를 입에 문 포즈를 취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DSP 미디어/강지영/니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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