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오늘(13일) 경기도 안양지역 내 닛산 브랜드의 판매와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새로운 딜러사로 오토갤러리를 선정하고,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닛산은 서울(강남, 서초, 목동), 경기(일산, 분당, 용인, 안양),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창원, 제주 등 전국 9개 지역에 14개의 전시장을 갖추게 됐습니다.
신규 딜러인 오토갤러리는 다음 달 완공을 목표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3층 규모의 전시장과 종합 서비스센터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손창규 한국닛산 딜러 개발 총괄 전무는 "안양은 닛산이 기존에 진출한 일산, 분당, 용인과 함께 경기지역을 대표하는 판매 거점이자 전략적 요충지"라며 "11년 간의 자동차 비즈니스 경험을 지닌 오토갤러리가 안양과 경기 남부지역 고객들에게 더욱 지역 친화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닛산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