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종전보다 고속도로 차선도색 예산을 2배 가까이 늘린 250억원을 올해부터 차선도색 재료를 변경하기로 했다.
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 145km 구간에는 야간 빗길에도 잘 보이는 기능성 도료와 시인성·내구성이 2배 좋은 도료를 사용해 차선을 도색한다고 밝혔다.
중앙차선과 갓길차선 사이에 있는 구분차선에는 한번 도색하면 오래 유지되는 4·5종의 고급도료가 사용된다.
나머지 전국 고속도로에도 기존보다 품질 좋은 도료를 사용한다.
도공 관계자는 "앞으로 야간 우천형 유리알도료와 고급도료를 다른 고속도로 다차로 구간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 145km 구간에는 야간 빗길에도 잘 보이는 기능성 도료와 시인성·내구성이 2배 좋은 도료를 사용해 차선을 도색한다고 밝혔다.
중앙차선과 갓길차선 사이에 있는 구분차선에는 한번 도색하면 오래 유지되는 4·5종의 고급도료가 사용된다.
나머지 전국 고속도로에도 기존보다 품질 좋은 도료를 사용한다.
도공 관계자는 "앞으로 야간 우천형 유리알도료와 고급도료를 다른 고속도로 다차로 구간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