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일자리 84% 中企가 창출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전체 일자리의 80%이상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중앙회가 13일 발간한 2014 중소기업위상지표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5년간 우리 경제에서 중소기업 고용 증가인원은 191만명으로 전체 고용증가의 83.8%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대기업의 고용증가인원은 36만8천명으로 전체 고용증가의 16.2%에 불과했다.

한편 전산업 사업체수는 2007년 297만7천개에서 2012년 335만4천개로 37만8천개 늘어났다. 이 중 중소기업 사업체 증가율은 12.7%, 대기업 사업체 증가율은 18.5%로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웃돌았다.

아울러 2012년 기준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335만1천개로 전체 사업체의 99.9%를 차지했고 중소기업 종사자수는 1천305만9천명으로 전체 고용의 87.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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