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날씨가 화창해지면 다양한 록 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도 어김없이 6월부터 사운드홀릭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 음악을 사랑하는 청춘을 기다리고 있다. 물론 신나는 음악을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양각색의 청춘이 모이는 만큼 스타일 또한 신경 써야 한다.
하지만 옷만 고른다고 록 페스티벌 스타일링이 끝나지 않는다. 밤새 즐겁게 뛰어 놀다보면 얼굴에는 ‘개기름’이 끼고, 공들여 꾸민 헤어스타일이 흐트러지고 ‘떡진 머리’가 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번 ‘떡진 머리’가 되면 원래 상태로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스타일을 구기고 싶지 않다면 미리 모자를 챙기는 센스를 발휘해야 한다. 이에 모자를 활용해 ‘떡진 머리’를 가리면서 스타일리시해 보일 수 있는 록 페스티벌 패션을 알아봤다.
▲ 트렌디한 스냅백으로 귀여운 개구쟁이처럼
스트릿 패션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스냅백은 힙합 뮤지션의 개성을 강조하는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총칭하는 스웨그가 패션 트렌드가 되면서 인기가 상승했다. 스냅백은 트렌디한 아이템인 만큼 망가진 헤어스타일을 티 나지 않게 가릴 수 있어 유용하다. 스트라이프 패턴이 개구쟁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네이비컬러 스냅백에 화이트컬러 민소매 티(T)셔츠와 스카이블루 컬러 쇼트팬츠를 입으면 편안하면서 시원해 보이는 룩이 연출된다. 여기에 발목 위로 올라오는 삭스를 신으면 개성을 살릴 수 있다.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블랙&화이트 컬러 스냅백을 택하면 된다. 여기에 블랙 컬러 티셔츠와 디스트로이드 데님팬츠와 하운즈 투스 체크 패턴 슬립온을 매치하면 꾸미지 않은 것 같지만 트렌디한 룩이 완성된다. 블랙컬러 선글라스를 함께 매치하면 낮 시간 동안 뜨거운 태양에 눈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세련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한 후 스냅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방법도 있다.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카키컬러 쇼트팬츠와 레드컬러 슈즈를 매치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베이직한 스타일이 연출된다. 여기에 플라워 패턴이 화려해 보이는 스냅백을 매치하면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포인트가 있는 록 페스티벌 룩이 된다.
▲ 개성 있는 모자로 통통 튀는 소년처럼
너도나도 갖고 있는 ‘잇 아이템’보다 트렌디하지 않은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돋보이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중간에 패치가 포인트인 블랙컬러 벙거지 모자에 도트패턴이 귀여운 블랙컬러 티셔츠와 화이트컬러 슬랙스를 입으면 깔끔하면서 개성 있는 룩이 연출된다. 여기에 카무플라주 패턴이 남성다운 매력을 드러내는 클러치 백을 매치하면 휴대폰과 지갑을 휴대하기 편리하다.
더위를 많이 탄다면 민소매를 입으면 된다. 짙은 그레이컬러 민소매와 화이트컬러 쇼트팬츠를 입고 블랙컬러 군모를 쓰면 스포티한 패션이 완성된다. 단색으로 이뤄진 룩이 심심하다고 느껴진다면 독특한 컬러의 슈즈를 신거나 팔찌를 매치해 전체적인 룩에 활기를 불어 넣으면 된다.
소년의 이미지를 살리고 싶다면 와이어가 있는 쇼트 캡을 쓰면 된다. 모자챙이 구부러져 귀여운 느낌을 자아내는 브라운컬러 와이어 쇼트 캡에 짙은 베이지컬러 티셔츠와 머스터드 컬러 쇼트 팬츠를 입으면 누나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연하남이 될 수 있다. 여기에 네온 옐로우컬러 백팩을 매치하면 학생다운 이미지가 부각돼 귀여움을 배가시킬 수 있다.(사진=슈퍼스타아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하지만 옷만 고른다고 록 페스티벌 스타일링이 끝나지 않는다. 밤새 즐겁게 뛰어 놀다보면 얼굴에는 ‘개기름’이 끼고, 공들여 꾸민 헤어스타일이 흐트러지고 ‘떡진 머리’가 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번 ‘떡진 머리’가 되면 원래 상태로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스타일을 구기고 싶지 않다면 미리 모자를 챙기는 센스를 발휘해야 한다. 이에 모자를 활용해 ‘떡진 머리’를 가리면서 스타일리시해 보일 수 있는 록 페스티벌 패션을 알아봤다.
▲ 트렌디한 스냅백으로 귀여운 개구쟁이처럼
스트릿 패션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스냅백은 힙합 뮤지션의 개성을 강조하는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총칭하는 스웨그가 패션 트렌드가 되면서 인기가 상승했다. 스냅백은 트렌디한 아이템인 만큼 망가진 헤어스타일을 티 나지 않게 가릴 수 있어 유용하다. 스트라이프 패턴이 개구쟁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네이비컬러 스냅백에 화이트컬러 민소매 티(T)셔츠와 스카이블루 컬러 쇼트팬츠를 입으면 편안하면서 시원해 보이는 룩이 연출된다. 여기에 발목 위로 올라오는 삭스를 신으면 개성을 살릴 수 있다.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블랙&화이트 컬러 스냅백을 택하면 된다. 여기에 블랙 컬러 티셔츠와 디스트로이드 데님팬츠와 하운즈 투스 체크 패턴 슬립온을 매치하면 꾸미지 않은 것 같지만 트렌디한 룩이 완성된다. 블랙컬러 선글라스를 함께 매치하면 낮 시간 동안 뜨거운 태양에 눈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세련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한 후 스냅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방법도 있다.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카키컬러 쇼트팬츠와 레드컬러 슈즈를 매치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베이직한 스타일이 연출된다. 여기에 플라워 패턴이 화려해 보이는 스냅백을 매치하면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포인트가 있는 록 페스티벌 룩이 된다.
▲ 개성 있는 모자로 통통 튀는 소년처럼
너도나도 갖고 있는 ‘잇 아이템’보다 트렌디하지 않은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돋보이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중간에 패치가 포인트인 블랙컬러 벙거지 모자에 도트패턴이 귀여운 블랙컬러 티셔츠와 화이트컬러 슬랙스를 입으면 깔끔하면서 개성 있는 룩이 연출된다. 여기에 카무플라주 패턴이 남성다운 매력을 드러내는 클러치 백을 매치하면 휴대폰과 지갑을 휴대하기 편리하다.
더위를 많이 탄다면 민소매를 입으면 된다. 짙은 그레이컬러 민소매와 화이트컬러 쇼트팬츠를 입고 블랙컬러 군모를 쓰면 스포티한 패션이 완성된다. 단색으로 이뤄진 룩이 심심하다고 느껴진다면 독특한 컬러의 슈즈를 신거나 팔찌를 매치해 전체적인 룩에 활기를 불어 넣으면 된다.
소년의 이미지를 살리고 싶다면 와이어가 있는 쇼트 캡을 쓰면 된다. 모자챙이 구부러져 귀여운 느낌을 자아내는 브라운컬러 와이어 쇼트 캡에 짙은 베이지컬러 티셔츠와 머스터드 컬러 쇼트 팬츠를 입으면 누나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연하남이 될 수 있다. 여기에 네온 옐로우컬러 백팩을 매치하면 학생다운 이미지가 부각돼 귀여움을 배가시킬 수 있다.(사진=슈퍼스타아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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