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5차 클린에너지장관회의가 서울에서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앞으로 10년 동안 에너지시장의 변화를 선도할 유망 기술이 선정됐습니다. 한화 등 미래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들에게는 희소식입니다. 신인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에너지저장장치 산업과 바이오연료, 초고효율 태양광발전을 비롯한 10대 청정에너지 기술이 미래 에너지사업의 혁신기술로 선정됐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을 포함한 27개국의 장·차관급 인사가 참석한 제5차 클린에너지장관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입니다.
<인터뷰>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앞으로 10년 이내에 상용화 될 수 있는 기술을 각국이 10대 기술로 제시해줬다는 것은 기업들이 투자 촉진을 할 수 있으면서 리스크를 낮췄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나라들은 전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70%를 차지합니다.
이들 회원국들이 세계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 방안과 함께 혁신 기술을 지정하면서, 관련 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들에게는 이번 회의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입니다.
태양광 등 미래 에너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술뿐 아니라 투자 확대, 시장 창출이 중요한 요건으로 꼽힙니다.
회의에서는 혁신기술 선정과 함께 투자 방안과 각종 규제 철폐 방안도 함께 논의됐습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규제 철폐에 대해 윤 장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작업반을 출범하기로 했다"며 1년뒤 멕시코에서 열리는 6차 에너지회의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수립될 제3차 국가에너지기술 개발계획에 이같은 내용을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신인규입니다.
제5차 클린에너지장관회의가 서울에서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앞으로 10년 동안 에너지시장의 변화를 선도할 유망 기술이 선정됐습니다. 한화 등 미래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들에게는 희소식입니다. 신인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에너지저장장치 산업과 바이오연료, 초고효율 태양광발전을 비롯한 10대 청정에너지 기술이 미래 에너지사업의 혁신기술로 선정됐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을 포함한 27개국의 장·차관급 인사가 참석한 제5차 클린에너지장관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입니다.
<인터뷰>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앞으로 10년 이내에 상용화 될 수 있는 기술을 각국이 10대 기술로 제시해줬다는 것은 기업들이 투자 촉진을 할 수 있으면서 리스크를 낮췄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나라들은 전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70%를 차지합니다.
이들 회원국들이 세계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 방안과 함께 혁신 기술을 지정하면서, 관련 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들에게는 이번 회의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입니다.
태양광 등 미래 에너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술뿐 아니라 투자 확대, 시장 창출이 중요한 요건으로 꼽힙니다.
회의에서는 혁신기술 선정과 함께 투자 방안과 각종 규제 철폐 방안도 함께 논의됐습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규제 철폐에 대해 윤 장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작업반을 출범하기로 했다"며 1년뒤 멕시코에서 열리는 6차 에너지회의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수립될 제3차 국가에너지기술 개발계획에 이같은 내용을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신인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