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지난달 수출입물가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수출입물가지수` 자료를 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88.3으로 전달보다 2.5% 낮아졌습니다.
농림수산품(-2.3%)과 반도체·전자표시장치(-3.3%), 섬유·가죽제품(-2.5%) 등 공산품(-2.5%)의 수출 물가가 모두 떨어졌습니다.
김민수 한은 물가통계팀 과장은 "달러화 등 계약통화를 기준으로 한 수출물가는 0.1% 하락하는데 그쳤지만 원·달러 환율이 한달 사이 2.5% 떨어져 기업채산성이 나빠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도 환율하락의 영향으로 3월보다 2.5% 하락한 97.1을 나타냈습니다.
품목별로는 석탄·석유제품(-2.8), 화학제품(-2.8%) 등 중간재(-2.5%)와 광산품(-2.8%), 농림수산품(-2.1%) 등 원재료(-2.7%) 모두 하락했습니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수출입물가지수` 자료를 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88.3으로 전달보다 2.5% 낮아졌습니다.
농림수산품(-2.3%)과 반도체·전자표시장치(-3.3%), 섬유·가죽제품(-2.5%) 등 공산품(-2.5%)의 수출 물가가 모두 떨어졌습니다.
김민수 한은 물가통계팀 과장은 "달러화 등 계약통화를 기준으로 한 수출물가는 0.1% 하락하는데 그쳤지만 원·달러 환율이 한달 사이 2.5% 떨어져 기업채산성이 나빠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도 환율하락의 영향으로 3월보다 2.5% 하락한 97.1을 나타냈습니다.
품목별로는 석탄·석유제품(-2.8), 화학제품(-2.8%) 등 중간재(-2.5%)와 광산품(-2.8%), 농림수산품(-2.1%) 등 원재료(-2.7%) 모두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