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아침 1부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출연: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주요국 외환시장 동향
올해 3월부터는 미국 달러 약세 정책, 일본 엔화 약세 정책, 중국 위안화 약세 정책을 취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도 시장에 개입하지 않으면 수출기업 측면에서 불리한 상황이 도래되는 우려와 함께 어제는 원/엔 환율이 100엔당 1,000원이 붕괴됐다.
Q > 무디스 `원화 강세` 신용등급 하락 경고
그동안 원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수출이 버텼던 이유는 미 달러 대비 원화는 강세였지만 우리나라 수출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위안화도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화 강세를 위안화 강세로 커버했던 측면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위안화 마저 약세 정책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게는 타격될 수 밖에 없다.
한국의 적정 환율 수준은 1,060원 대지만 지금은 1,020원 대로 적정 환율 수준을 크게 하회했다. 무디스는 이번 한국에 대한 경고에서 자동차, 전자, 조선에 대해서는 달러 대비 원고를 우려했다. 그리고 철강에 대해서는 엔화 대비 원고를 우려했다.
Q > 미 달러 약세 증가 지속 배경
지금 미국 경제는 회복되면서 테이퍼링까지 추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가 강세로 돌아서지 않고 있다. 그래서 미국의 달러 패널티 지수는 1년 전에 84였지만 지금은 80까지 떨어졌다. 왜냐하면 오바마 정부는 지금 글로벌 리더십의 책임을 맡으려고 하지 않고, 미국 내부문제인 고용창출을 위해서는 추가 경기부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은 제로금리, 테이퍼링 추진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주변국의 경쟁력을 뺏어올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달러 약세 정책이 나오고 있다.
Q > 일본, 금융완화 속 추가 엔저 방안 나오나
지금 일본은 엔저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 적자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아베 정부는정책의 효과가 발휘될 때까지 정책을 밀어붙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지금 일본이 엔저에도 불구하고 경기부양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도 2차 금융완화 정책에 대해 손을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Q > 신흥국 달러 약세 수요 가능한가
OECD의 경기선행지수는 복합경기선행지수로, 금융위기 이후 경제상황을 볼 때 가장 예측력이 높은 지표다. 지표에서 경기 회복의 정도를 판단하는 기준은 100으로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100을 넘었다. 그런데 신흥국들은 100을 하회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도 위안화 절하 추세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Q > 글로벌 환율전쟁 우려와 여파
지금은 중심국일수록 자국의 이익을 중심으로 하면서 국제적으로 세계 평화에 들어 가는 비용 부담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이것이 대표적으로 달러 약세 정책, 엔화 약세 정책, 위안화 약세 정책이다. 그래서 우리도 글로벌 이익보다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해, 적극적으로 시장에 개입해야 한다.
Q > 환 리스크에 대한 당국 대응 필요
증시, 부동산 살려야 한다. 그래서 부동산 시장을 살리는 정책이 나와도 세제문제로 인해 정책적으로 미스매치 되기 때문에 다시 정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책 발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줘야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출연: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주요국 외환시장 동향
올해 3월부터는 미국 달러 약세 정책, 일본 엔화 약세 정책, 중국 위안화 약세 정책을 취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도 시장에 개입하지 않으면 수출기업 측면에서 불리한 상황이 도래되는 우려와 함께 어제는 원/엔 환율이 100엔당 1,000원이 붕괴됐다.
Q > 무디스 `원화 강세` 신용등급 하락 경고
그동안 원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수출이 버텼던 이유는 미 달러 대비 원화는 강세였지만 우리나라 수출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위안화도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화 강세를 위안화 강세로 커버했던 측면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위안화 마저 약세 정책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게는 타격될 수 밖에 없다.
한국의 적정 환율 수준은 1,060원 대지만 지금은 1,020원 대로 적정 환율 수준을 크게 하회했다. 무디스는 이번 한국에 대한 경고에서 자동차, 전자, 조선에 대해서는 달러 대비 원고를 우려했다. 그리고 철강에 대해서는 엔화 대비 원고를 우려했다.
Q > 미 달러 약세 증가 지속 배경
지금 미국 경제는 회복되면서 테이퍼링까지 추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가 강세로 돌아서지 않고 있다. 그래서 미국의 달러 패널티 지수는 1년 전에 84였지만 지금은 80까지 떨어졌다. 왜냐하면 오바마 정부는 지금 글로벌 리더십의 책임을 맡으려고 하지 않고, 미국 내부문제인 고용창출을 위해서는 추가 경기부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은 제로금리, 테이퍼링 추진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주변국의 경쟁력을 뺏어올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달러 약세 정책이 나오고 있다.
Q > 일본, 금융완화 속 추가 엔저 방안 나오나
지금 일본은 엔저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 적자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아베 정부는정책의 효과가 발휘될 때까지 정책을 밀어붙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지금 일본이 엔저에도 불구하고 경기부양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도 2차 금융완화 정책에 대해 손을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Q > 신흥국 달러 약세 수요 가능한가
OECD의 경기선행지수는 복합경기선행지수로, 금융위기 이후 경제상황을 볼 때 가장 예측력이 높은 지표다. 지표에서 경기 회복의 정도를 판단하는 기준은 100으로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100을 넘었다. 그런데 신흥국들은 100을 하회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도 위안화 절하 추세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Q > 글로벌 환율전쟁 우려와 여파
지금은 중심국일수록 자국의 이익을 중심으로 하면서 국제적으로 세계 평화에 들어 가는 비용 부담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이것이 대표적으로 달러 약세 정책, 엔화 약세 정책, 위안화 약세 정책이다. 그래서 우리도 글로벌 이익보다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해, 적극적으로 시장에 개입해야 한다.
Q > 환 리스크에 대한 당국 대응 필요
증시, 부동산 살려야 한다. 그래서 부동산 시장을 살리는 정책이 나와도 세제문제로 인해 정책적으로 미스매치 되기 때문에 다시 정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책 발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줘야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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