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밀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가 전국기준 5.3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12회의 시청률 4.559%보다 0.813%P 높은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밀회` 마지막회에서 혜원(김희애)은 자신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성숙(심혜진)의 비자금 내역과 서 회장, 인겸(장현성) 집안의 거래 과정 등 서 회장(김용건) 일가의 모든 비리 파일을 가지고 검찰에 자수했다.
혜원의 용기 있는 선택을 선재(유아인)는 응원했다. 법정에 선 혜원을 향해 따뜻한 미소를 건내며, 혜원이 수감되어 있는 교도소에도 찾아가 "그래도 같이 한 번 살아는 봐야 된다"며 기다릴 것을 밝혔다. 혜원과 선재의 사랑이 권력과 비리 앞에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극은 막을 내렸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밀회` 마지막회, 결국 이렇게 끝나는구나" "`밀회` 마지막회, 감옥이라니 아쉬운걸" "`밀회` 마지막회, 그동안 재밌게 잘봤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밀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가 전국기준 5.3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12회의 시청률 4.559%보다 0.813%P 높은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밀회` 마지막회에서 혜원(김희애)은 자신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성숙(심혜진)의 비자금 내역과 서 회장, 인겸(장현성) 집안의 거래 과정 등 서 회장(김용건) 일가의 모든 비리 파일을 가지고 검찰에 자수했다.
혜원의 용기 있는 선택을 선재(유아인)는 응원했다. 법정에 선 혜원을 향해 따뜻한 미소를 건내며, 혜원이 수감되어 있는 교도소에도 찾아가 "그래도 같이 한 번 살아는 봐야 된다"며 기다릴 것을 밝혔다. 혜원과 선재의 사랑이 권력과 비리 앞에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극은 막을 내렸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밀회` 마지막회, 결국 이렇게 끝나는구나" "`밀회` 마지막회, 감옥이라니 아쉬운걸" "`밀회` 마지막회, 그동안 재밌게 잘봤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밀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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