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마지막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끝나지 않은 사랑'

입력 2014-05-14 13:23  

JTBC `밀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가 전국기준 5.3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12회의 시청률 4.559%보다 0.813%P 높은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밀회` 마지막회에서 혜원(김희애)은 자신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성숙(심혜진)의 비자금 내역과 서 회장, 인겸(장현성) 집안의 거래 과정 등 서 회장(김용건) 일가의 모든 비리 파일을 가지고 검찰에 자수했다.

혜원의 용기 있는 선택을 선재(유아인)는 응원했다. 법정에 선 혜원을 향해 따뜻한 미소를 건내며, 혜원이 수감되어 있는 교도소에도 찾아가 "그래도 같이 한 번 살아는 봐야 된다"며 기다릴 것을 밝혔다. 혜원과 선재의 사랑이 권력과 비리 앞에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극은 막을 내렸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밀회` 마지막회, 결국 이렇게 끝나는구나" "`밀회` 마지막회, 감옥이라니 아쉬운걸" "`밀회` 마지막회, 그동안 재밌게 잘봤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밀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