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진단] 휴대폰 부품주, 성장성 보다 체질 개선 '주목'

입력 2014-05-14 15:05  


마켓포커스 [이슈진단]
출연: 박강호 대신증권 팀장

유망주: LG이노텍, 대덕GDS

* 스마트폰 성장세 둔화
올해는 모든 휴대폰 업체들이 중저가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변경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3분기부터는 중저가 중심으로 라인업을 이동할 것으로 보여 현재 스마트폰의 성장 둔화와 평균 판매 가격 약화로 인해 시장의 성장 둔화와 평균 판매가격 약화로 인해 부품업체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 휴대폰 부품사, 성장 전략 변화 필요
이전까지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성장에 따라 모든 부품업체들의 주가도 같이 움직였지만 앞으로는 종목 차별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진다.

가장 근본적인 요인은 삼성전자의 전체적인 스마트폰의 판매가격 하락으로 인해 부품업체들에게 단가 인하, 수익 하락 등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삼성전자 내의 점유율이 높거나 아니면 새로운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만이 매출, 이익을 유지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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