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 "윤주희와 멜로 찍을 때 깔창 낀다" 솔직 발언.. 박하선 질문에는 '노코멘트'

입력 2014-05-14 17:54  


배우 류덕환과 호흡을 맞추는 윤주희가 화제다.

14일 오후 서울 상암 CGV에서 케이블TV OCN 새 드라마 `신의 퀴즈4`(극본 박대성, 연출 이민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류덕환은 상대 배우인 윤주희에 대해 "나보다 키가 커서 촬영 전에 귓속말로 `허리 좀 굽혀`라고 말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덕환은 "깔창을 사용하는데 멜로 속 두 캐릭터의 조화를 위해 키 차이도 무시할 수 없다. 그래서 윤주희와의 멜로 장면에서는 깔창을 사용한다"라고 말했다.

류덕환과 윤주희 키는 프로필 상 각각 167cm, 169cm로 2cm의 차이가 있다.

류덕환이 출연하는 `신의 퀴즈4`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 수사극을 표방하며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신의 퀴즈`의 네 번째 시즌이다. 오는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류덕환의 솔직한 입담에 누리꾼들은 "류덕환 윤주희 키 차이 생각보다 별로 안나네", "류덕화 윤주희, 은근 잘 어울려", "윤주희는 누구지?", "류덕환 윤주희 주연 신의 퀴즈 대박나길", "류덕환 박하선 질문에 왜 답안하지?", "박하선하고 뭔가 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취재진은 류덕환에게 박하선과의 열애설에 대해 묻자, 류덕환은 굳은 표정으로 "노 코멘트 하겠다"고 답했다.(사진=한경DB/MBC/스타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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