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함으로 무장" 과일 빙수 잇단 출시

빙수는 여름 한철 즐기는 여름철 간식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빙수는 더 이상 여름에만 먹는 간식이 아닌 사계절 내내 즐기는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1년 내내 즐겨 먹다 보니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독특한 빙수는 물론 비주얼로 사로잡은 감각적인 빙수들까지 다양하다. 특히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는 취향이 반영되면서 과일빙수들이 잇단 출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카페 리맨즈 콜렉션 키친(대표 김아름)은 여름에 어울리는 열대 과일인 망고를 주재료로 사용한 `生망고 눈꽃빙수`를 출시했다.


필리핀산 생 망고를 사용하여 망고 본연의 맛과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우유 얼음과 망고의 색감의 조화는 시각적인 시원함까지 제공한다


빙수에 들어간 망고는 비타민A가 풍부하고 푸른 잎 야채와 거의 같은 카로틴이 들어가 있어 여름철 건강 과일로 웰빙 트렌드까지 고려한 메뉴이다


리맨즈는 `生망고 눈꽃빙수`외에도 부드러운 밀크빙수 등 리맨즈만의 독특한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얼음 위에 탑처럼 재료를 쌓는 다른 빙수와 달리 겹겹이 레이어드 형식으로 층을 이뤄 비주얼을 강조했다.




파이전문점 패기파이는 딸기와 블루베리가 들어간 `베리빙수`를 출시했다.


`베리빙수`는 딸기, 블루베리 등 다양한 토핑을 듬뿍 넣은 과일 빙수로 상큼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딸기와 블루베리는 비타민이 풍부한 만큼 건강에도 좋은 웰빙 먹거리에 더해 과일의 산뜻한 색깔조화도 눈길을 모은다.




망고식스는 쌉싸름한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자몽을 이용한 빙수를 선보였다. 빙수에 달콤한 꿀을 추가, 자몽 특유의 쓴 맛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자몽은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 감기 예방과 피로회복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