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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디킴이 학생시절 자신의 모습에 대해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라이브` 코너에는 김예림과 에디킴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에디킴은 "버클리 음대 휴학중이다. 보컬과 작곡 등을 공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DJ 컬투는 "버대 출신이라니 대단하다"라며 "서문탁도 같은 대학 출신이다"라며 그를 칭찬했다.
이어 에디킴은 "어렸을 때는 완전 까불까불하고 학교에서 말썽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했었다. 싸움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다. 싸우기 전까지 말만 하는 스타일이었다"라며 자신의 학창시절을 고백했다.
이에 컬투는 "나만 했겠냐, 굉장히 얄미운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좌중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밖에도 에디킴은 함께 출연한 김예림과 함께 자신의 곡 `투 이어즈 아파트(2 years apart)`의 듀엣 무대를 선보여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디킴, 역시 엘리트였다" "에디킴, 어렸을 적에 문제아였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 "에디킴, 앞으로의 활약이 매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