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15일 소속사의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꽃갈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이유는 통 넓은 팬츠와 큰 귀걸이의 복고 패션에 당돌한 여학생 캐릭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원조 섹시 여가수 김완선이 깜짝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앨범 `꽃갈피`는 아이유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표한 레메이크 앨범으로,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외에도 조덕배의 `나의 옛날 이야기`, 故 김광석의 `꽃`,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 산울림의 `너의 의미`, 故 김현식의 `여름밤의 꿈`,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 등 7곡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아이유는 16일 자정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를 공개한다.
이어 오는 22일부터 6월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단독콘서트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 딱 한발짝..그만큼만 더`를 연다.
아이유 `꽃갈피` 티저 영상 공개에 누리꾼들은 "아이유 꽃갈피 티저만 봐도 기대돼", "아이유 티저, 김완선 등장해서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아이유 `꽃갈피` 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