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6일 이달부터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태블릿 판매 전망치가 하향조정되고 있다며 올해 이익전망치를 낮췄습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80만원은 유지했습니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환율하락과 함께 올해 이익전망을 8.9% 하향 조정(전년비 -5.2%)"하며 "이는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스마트폰 판매전망이 9천만대에서 8천만대 수준(1분기 89.5백만대 추정)으로, 태블릿은 12~13백만대에서 10백만대 수준(1분기 12백만대)으로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 스마트폰 시장수요의 둔화가 고가에서 중저가로 이전되는 것으로 판단되어, 중국업체 중심의 저가 물량공세에 대항해 가격을 내려 수요를 자극하지 않으면 올해 판매량은 360백만대(컨센서스 380백만대)로 연간성장률은 작년의 50%에서 14%로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연구원은 또한 "태블릿은 당초 70백만대 예상에서 51백만대로 조정하는데, 애플과 함께 태블릿 시장이 추가 수요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동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8조5000억원으로, 1분기와 비슷하고 연간이익도 34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36조8000억원을 밑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환율하락과 함께 올해 이익전망을 8.9% 하향 조정(전년비 -5.2%)"하며 "이는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스마트폰 판매전망이 9천만대에서 8천만대 수준(1분기 89.5백만대 추정)으로, 태블릿은 12~13백만대에서 10백만대 수준(1분기 12백만대)으로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 스마트폰 시장수요의 둔화가 고가에서 중저가로 이전되는 것으로 판단되어, 중국업체 중심의 저가 물량공세에 대항해 가격을 내려 수요를 자극하지 않으면 올해 판매량은 360백만대(컨센서스 380백만대)로 연간성장률은 작년의 50%에서 14%로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연구원은 또한 "태블릿은 당초 70백만대 예상에서 51백만대로 조정하는데, 애플과 함께 태블릿 시장이 추가 수요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동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8조5000억원으로, 1분기와 비슷하고 연간이익도 34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36조8000억원을 밑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