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오승환 열애, "확인된 바 없다"지만 정황이…핑크빛 물결

입력 2014-05-16 10:26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과 배우 김규리(35)의 열애설이 화제다.


16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가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다.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김규리가 여러 차례 출국한 바 있다”고 전했다.


김규리는 올해 1월 괌에서 개인훈련 중인 오승환을 찾아가 응원하기도 하고 일본 한신 타이거즈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위해 일본에 직접 가서 격려했다 것.


하지만 김규리와의 열애설에 오승환 측 관계자는 “둘 사이에 대해 확인 된 사실이 없다”고 밝혀 아직까지 공식 인정은 하지 않은 상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규리 오승환, 누가봐도 만나는건데?", "김규리 오승환, 확인된 바 없다지만 초등학생도 알겠다", "김규리 오승환? 연상연하 커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규리는 연예계 대표적인 두산팬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지난해 10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과 삼성의 경기를 관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 = 왼쪽-연합뉴스, 오른쪽-한경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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