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최희 ·공서영'이 꼽은 최고의 신랑감은 "김규리 열애설 오승환"... '진짜야~?'

입력 2014-05-16 09:52  

방송인이자 야구여신 최희.공서영이 야구선수 오승환을 최고의 신랑감으로 뽑았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공서영과 최희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야구선수를 대상으로 한 이상형 월드컵이 펼쳐졌다. 두 사람의 선택에 최종적으로 SK와이번스의 김광현과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이 남았다.

이에 최희는 오승환을, 공서영은 김광현을 선택했다. 공서영은 "개인적으로도 김광현이 팬이다. 이번 시즌 잘 해 달라. 멘트 준비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최희는 "언니(공서영)와 겹치지 않으려고 오승환 선수를 골랐다. 오승환 선수의 팬이기도 하다. 오승환 선수 여자에게 인기가 많다"고 밝혔다. 이에 공서영 역시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며 "최고의 신랑감"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승환은 16일 오전 배우 김규리와의 핑크빛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김규리의 소속사 측은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승환, 진짜 김규리랑 사귀나?" "오승환, 어제 야구여신들이 극찬했는데" "오승환, 최고 신랑감인데 김규리에게 가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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