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로 주요 음원차트 싹쓸이.."역시 음원 여제"

아이유가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로 ‘음원 여제’로서의 위엄을 자랑했다.


16일 자정 아이유가 데뷔 이래 최초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를 발표한 가운데, 음원 차트 1위와 함께 수록곡 전곡을 줄 세우기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꽃갈피’의 타이틀곡 ‘나의 옛날이야기’가 발매 1시간 만에 멜론과 네이버 뮤직, 다음 뮤직, 올레 뮤직, 지니, 몽키3 등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 정상을 싹쓸이한 것이다.


또한 아이유는 멜론 실시간차트에서 타이틀곡 ‘나의 옛날이야기’ 1위를 비롯해 ‘꽃’,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사랑이 지나가면’, ‘너의 의미’, ‘여름밤의 꿈`, ‘꿍따리 샤바라’ 등 수록곡 전곡을 10위권 내에 진입시켰다.


이어 벅스 뮤직,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엠넷뮤직, 지니 등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타이틀곡 ‘나의 옛날이야기’를 포함한 수록곡 7곡을 모두 줄세우기 시키는 ‘히트 신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주요 음원 차트를 단번에 점령한 아이유의 타이틀곡 ‘나의 옛날이야기’는, 80년대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유시인 조덕배의 원곡으로 애태우던 그 시절에 대한 원곡의 정서를 소녀의 시점으로 고스란히 그려낸 리메이크곡이다.


특히 아이유 버전의 타이틀곡 ‘나의 옛날이야기’는 감수성 넘치는 원곡의 멜로디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애틋한 노랫말에 아이유만의 독특한 감성이 첨가돼 원곡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한편 아이유는 16일 정오를 기점으로 소속사 로엔트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나의 옛날이야기’의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바로 구입해야겠다" "아이유, 그녀의 실력은 역시 대단하다" "아이유,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로엔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