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4년만에 컴백 초읽기…누리꾼 "웃는 모습 보고싶다"

MC몽이 컴백 초읽기에 나섰다.


가수 MC몽이 최근 웰메이드스타엠과 전속계약을 맺은 소식이 전해졌다.


MC몽 매니지먼트를 맡게 된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MC몽이 웰메이드예당과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앨범발매에 대한 자세한 부분을 논의하는 중”이라며 “방송 복귀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웰메이드 예당은 MC몽의 매니지먼트를 100%지분을 보유한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위임하는 등 구체적인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MC몽은 2010년 불거진 병역기피 혐의에 대해 2012년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입대시기 연기를 위해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했다. 이에 MC몽은 오랜 기간 자숙의 차원에서 방송 활동을 하지 않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C몽, 4년만이다 진짜 그리웠어", "MC몽 컴백 난 좋은데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듯", "MC몽 이번에 컴백해서 웃는 모습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