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컴백 초읽기 새 소속사와 계약 완료 '하반기 예정'

가수 MC몽이 새 소속사와 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컴백준비에 돌입했다.


MC몽이 4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 MC몽은 최근 웰메이드예당과 전속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으며 하반기 새 앨범을 발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한 가요 관계자는 "MC몽이 웰메이드예당과 계약 후 여러 논의를 하고 있어 아직 앨범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상태가 아닌 만큼 실제 복귀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그가 평소 동료 연예인들에게 큰 신임을 얻고 있어 너도나도 힘이 돼주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병역 문제로 활동을 중단해 전 소속사에서 MC몽이 내야 하는 음반이 남아있었다. 하지만 전 소속사는 MC몽이 크게 마음고생을 하며 어려움을 겪은 만큼 그의 새 출발을 위해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하도록 배려해줬다"고 전했다.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비리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2012년 5월 대법원으로부터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MC몽은 2012년 5월 대법원으로부터 고의 발치 부분인 병역법 위반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 받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C몽, 컴백 하는구나" "MC몽, 은근히 머리 좋단말이지" "MC몽, 계산된 행보인가" "MC몽 반가워요 어서오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tvN `eNEWS`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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