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예당과 전속계약한 가수 MC몽과 그룹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16일 “MC몽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웰메이드예당과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MC몽에 대한 매니지먼트 계약을 정식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빠르면 올 하반기 MC몽이 앨범을 발표하며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걸스데이와 주비스의 소속사로 지난 2013년 12월 배우 이종석 오연서 화영 등이 소속된 웰메이드예당에 인수됐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MC몽과 그의 음악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이르면 올 하반기 좋은 음악으로 먼저 인사드리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MC몽이 연예계 복귀에 성공할 수 있도록 팬 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MC몽은 웰메이드예당과 4년간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를 받아 올해 하반기 복귀를 목표로 활동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mc몽, 얼른 보고 싶다" "mc몽, 기다리고 있었다" "mc몽, 그의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