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스포츠산업 전문 프로그램 `머니&스포츠(www.SIKorea.tv)`가 온라인 생중계한 제 79회 스포츠산업 포럼 `영화에서도 가능한 모태펀드, 스포츠에는 없을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우상일 체육국장이 참석해 스포츠산업과 신설에 맞춰 개최되는 행사인만큼 생산적인 정책대안들을이 제시된다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우상일 국장은 과거 유학시절 스포츠 매니지먼트 전공해 미국에서의 이론을 바탕으로 체육정책, 국제 스포츠 등 정책과 산업현장을 돌며 풍부한 경험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스포츠산업과의 부활과 함께 스포츠산업의 미래를 앞당기는데 문화체육관광부가 그 물꼬를 틀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포츠 산업이 굉장한 미래의 먹거리라면서 과거 스포츠산업과를 통해 실행하지 못한 부분을 거울 삼아 다시 한번 스포츠산업의 규모를 키우고 일자리를 만드는 등 스포츠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웃고 즐기는 것 뿐만 아니라 일자리와 경제 모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서 "일반 국민들은 스포츠에 대한 인식에 있어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 등의 대회의 메달 정도에 그치고 있어 산업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알리고 곧 국민들의 소득과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스포츠산업 포럼을 통해 많은 연구와 토론, 생산적인 대안들이 제시되기를 바란다"면서 의미 있게 도출 된 사안들에 대해서는 정책 반영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산업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주최하고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스포츠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모태펀드 조성`과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정부 및 투자기관 전문가를 비롯한 학계 인사 40여명이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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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 전문 프로그램 머니앤스포츠(www.SIKorea.tv)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