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을 앞두고 한쪽으로 기울어졌던 아산 오피스텔이 철거 중 완전히 붕괴됐다.
18일 철거작업은 오전 8시20분께부터 시작되었으며 이틀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충남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건물 지하와 기반공사 부실시공으로 건물이 기울어진 7층 오피스텔 건물에 대한 철거작업에 들어갔으나, 오전 11시 55분쯤 건물이 갑자기 무너져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예상과 달리 갑작스레 주저앉는 과정에서 당시 현장에는 철거작업에 나선 근로자 등 7∼8명이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건물은 원래 기울어졌던 방향으로 완전히 주저앉으며 옆 건물에는 피해를 주지 않았다.
완전히 주저앉은 오피스텔 옆에 서 있는 쌍둥이 건물은 외형상 큰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30여일 뒤 나오는 안전 진단 결과에 따라 철거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신축 중이던 아산 오피스텔은 준공을 보름 정도 앞둔 지난 12일 갑자기 건물이 20도 이상 기울어지면서 균열이 가는 등의 조짐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아산 오피스텔 큰일날 뻔" "아산 오피스텔 부터 요즘 왜이러지" "아산 오피스텔 인명피해 없어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18일 철거작업은 오전 8시20분께부터 시작되었으며 이틀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충남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건물 지하와 기반공사 부실시공으로 건물이 기울어진 7층 오피스텔 건물에 대한 철거작업에 들어갔으나, 오전 11시 55분쯤 건물이 갑자기 무너져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예상과 달리 갑작스레 주저앉는 과정에서 당시 현장에는 철거작업에 나선 근로자 등 7∼8명이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건물은 원래 기울어졌던 방향으로 완전히 주저앉으며 옆 건물에는 피해를 주지 않았다.
완전히 주저앉은 오피스텔 옆에 서 있는 쌍둥이 건물은 외형상 큰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30여일 뒤 나오는 안전 진단 결과에 따라 철거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신축 중이던 아산 오피스텔은 준공을 보름 정도 앞둔 지난 12일 갑자기 건물이 20도 이상 기울어지면서 균열이 가는 등의 조짐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아산 오피스텔 큰일날 뻔" "아산 오피스텔 부터 요즘 왜이러지" "아산 오피스텔 인명피해 없어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