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병세가 크게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그룹은 18일 이건희 회장의 상태가 현재 모든 검사결과 매우 안정적이고 완만하게 회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현재 삼성서울병원측과 협의해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기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때 이 회장의 의식 회복 시점이 늦춰지면서 항간에는 여러 형태의 위독설 등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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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삼성서울병원과 삼성그룹은 "안정된 상태에서 호전되고 있다"며 위독설을 일축했습니다.
앞서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은 지난 16일 병원 임시기자실에 내려와 "이건희 회장의 예후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이전보다 조금 더 좋아진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 곁에는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사업부문 사장 등 딸들이 지키고 있으며,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이 수시로 병원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그룹은 18일 이건희 회장의 상태가 현재 모든 검사결과 매우 안정적이고 완만하게 회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현재 삼성서울병원측과 협의해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기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때 이 회장의 의식 회복 시점이 늦춰지면서 항간에는 여러 형태의 위독설 등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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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삼성서울병원과 삼성그룹은 "안정된 상태에서 호전되고 있다"며 위독설을 일축했습니다.
앞서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은 지난 16일 병원 임시기자실에 내려와 "이건희 회장의 예후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이전보다 조금 더 좋아진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 곁에는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사업부문 사장 등 딸들이 지키고 있으며,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이 수시로 병원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