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투싼 차종에서 에어백 결함이 발견돼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서 14만대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종은 2011~2014년형 모델로, 미국에서 판매된 13만7천500대와 푸에르토리코에서 팔린 3천500대입니다.
운전석 에어백 모듈을 조립할 때 두 개의 볼트가 운전대에 단단하게 조여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어 충돌 시 운전대에서 떨어져 나오면서 피해를 줄 위험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현대차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종은 2011~2014년형 모델로, 미국에서 판매된 13만7천500대와 푸에르토리코에서 팔린 3천500대입니다.
운전석 에어백 모듈을 조립할 때 두 개의 볼트가 운전대에 단단하게 조여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어 충돌 시 운전대에서 떨어져 나오면서 피해를 줄 위험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