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안전에 취약한 산업현장에 대해 특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재계는 안전경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박 대통령은 이번 담화를 통해 앞으로 정부는 안전사고와는 타협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산업현장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화학과 중공업 중심으로 이뤄진 산업단지에서는 최근에도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잔뜩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항공분야도 특별관리 대상입니다.
기업들은 안전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지난해 안전사고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던 삼성은 올 한해에만 3조원 이상의 금액을 안전환경 분야에 투자합니다.
전문 인력도 확충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정몽구 회장이 직접 안전을 챙기고 있습니다.
사고가 잦았던 현대제철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강화를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LG그룹도 임직원들에게 안전환경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하는 등 안전분야를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습니다.
이밖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도 안전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재계는 앞으로도 산업현장에서 안전문화가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안전에 취약한 산업현장에 대해 특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재계는 안전경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박 대통령은 이번 담화를 통해 앞으로 정부는 안전사고와는 타협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산업현장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화학과 중공업 중심으로 이뤄진 산업단지에서는 최근에도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잔뜩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항공분야도 특별관리 대상입니다.
기업들은 안전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지난해 안전사고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던 삼성은 올 한해에만 3조원 이상의 금액을 안전환경 분야에 투자합니다.
전문 인력도 확충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정몽구 회장이 직접 안전을 챙기고 있습니다.
사고가 잦았던 현대제철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강화를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LG그룹도 임직원들에게 안전환경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하는 등 안전분야를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습니다.
이밖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도 안전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재계는 앞으로도 산업현장에서 안전문화가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