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4차 공판이 진행돼 시선이 쏠렸다.
19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성현아의 4차 공판이 열렸다.
앞서 성현아는 지난 2010년 2월부터 3월 사이에 세 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고 총 5천여 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약식 기소됐다. 이에 성현아 측은 지난 1월 16일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한편, 성현아는 남편과 1년 반 전부터 별거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월간지는 성현아 측근의 말을 인용해 "1년 반 전부터는 성현아와 별거에 들어갔고 현재는 연락이 끊긴 상태로 외국과 국내를 전전한다는 소문만 무성하다"며 "별거 당시 아이를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성현아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또 성현아의 시부모는 "아들 내외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연락이 끊긴 지 몇 년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체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 우리 애(성현아)는 똑 부러지는 성격이다"라며 "나는 며느리를 믿는다. 대쪽 같은 성격이다"고 믿음을 과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현아 성매매 혐의 4차 공판...과연 진실은?" "성현아 성매매 혐의 4차 공판 결혼했었구나" "성현아 성매매 혐의 4차 공판 시부모도 몰라요 아무도 몰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