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어젯밤 일반병실로 옮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선미 기자
<기자>
네. 이건희 회장이 중환자실에 입원한지 9일 만에 일반병실로 옮겼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은 “이건희 회장의 상태가 많이 호전돼 어제 저녁 일반병실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 회장은 현재 일반병동의 20층 VIP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일요일 병원 측에서 언급했던 대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이 회장에 대한 모든 검사 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기 때문이란 설명입니다.
현재 이 회장은 정상체온을 되찾은 뒤 진정치료를 계속하고 있으며, 수면상태에서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여전히 의식 회복과 뇌 손상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이 회장의 진정치료가 길어지고 있는 데에는 이 회장의 나이와 호흡기 지병을 감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대한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진정치료 기간을 늘리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병원엔 부인인 홍라희 여사와 두 딸 이부진, 이서현 사장이 주로 머물고 있으며, 장남 이재용 부회장도 수시로 병원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한국경제 TV 신선미입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어젯밤 일반병실로 옮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선미 기자
<기자>
네. 이건희 회장이 중환자실에 입원한지 9일 만에 일반병실로 옮겼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은 “이건희 회장의 상태가 많이 호전돼 어제 저녁 일반병실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 회장은 현재 일반병동의 20층 VIP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일요일 병원 측에서 언급했던 대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이 회장에 대한 모든 검사 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기 때문이란 설명입니다.
현재 이 회장은 정상체온을 되찾은 뒤 진정치료를 계속하고 있으며, 수면상태에서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여전히 의식 회복과 뇌 손상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이 회장의 진정치료가 길어지고 있는 데에는 이 회장의 나이와 호흡기 지병을 감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대한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진정치료 기간을 늘리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병원엔 부인인 홍라희 여사와 두 딸 이부진, 이서현 사장이 주로 머물고 있으며, 장남 이재용 부회장도 수시로 병원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한국경제 TV 신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