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의 솔로곡 `1분 1초`가 베일을 벗었다.
20일 정오 지연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1분 1초`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1분 1초`는 이단 옆차기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세련된 미디엄 템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눈길을 끈다.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1분 1초`라도 너 없이 살 수 없다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마음이 담겨 있다.
공개된 `1분 1초` 뮤직비디오 속 지연은 시련을 당한 여자의 마음을 절절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동안 귀여운 매력이 돋보였던 지연은 `1분 1초`를 통해 섹시퀸으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특히 블랙 탱크톱에 핫팬츠로 매끈한 보디라인을 뽐낸 지연은 재킷을 번쩍 들어올려 온몸을 휘감는 웨이브 동작이나 벽에 붙어서 골반만 돌리는 아찔한 동작 등으로 은근한 섹시미과 남심을 자극하는 라인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연이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발매와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지연은 19일 논현동 코어콘텐츠미디어 연습실에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발매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부정적 편견이 아닌, 긍정적인 시선으로 한 번만 바라봐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티아라는 화영과 아름 등이 팀을 들락날락하며 많은 구설수에 휘말린 바 있다.
지연은 이에 대해 "솔로 제의를 처음 받았을 당시 굉장히 겁이 났다"라며 "(티아라) 언니들과 주변 스태프들이 응원해줘서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었다"며 "열심히 노력했고, 무대를 보실 때 꽉 찬 느낌 받으실 거다. 지켜봐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티아라 지연에 이어 멤버 효민도 솔로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연 1분 1초 뮤직비디오 섹시퀸이다" "지연 1분 1초 첫 솔로 무대 어떨지 기대된다" "지연 1분 1초 흥해라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지연 `1분1초` 뮤직비디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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