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도희야` 상영관에 배우 배두나와 함께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가 동행한 가운데 향후 있을 배두나의 인터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매체는 배두나 측근의 말을 빌려 "(칸 영화제) 인터뷰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짐 스터게스와 쌓은 인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을 것이다”고 전했다
배두나의 칸 국제 영화제 인터뷰는 20일 오전 11시(현지시간 기준) 시작된다.
앞서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 영화 `도희야`의 첫 스크리닝 상영관에는 주연 배우 배두나가 참석했다.
특히 이날 배두나와 함께 짐 스터게스가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짐 스타게스가 배두나를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2012년 헐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후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배두나는 "친한 친구 사이"라며 이를 부인해왔다.
그동안 부인해왔던 열애설에 대해 배두나가 이번 인터뷰에서 어떤 입장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두나 짐 스터게스 인터뷰가 언제야?", "배두나 짐 스터게스 사귀는 것 같은데", "배두나 짐 스터게스, 잘 어울리는데 사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무비꼴라주/BAZAAR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