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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최근 영화 `도희야`로 칸 영화제에 입성한 배우 배두나가 영국출신 배우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20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 위치한 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 부스에서 열린 국내언론과의 기자회견에서 "짐 스터게스는 남자친구"라고 말했다.
배두나는 "전에 기사로 짐 스터게스와 나의 관계가 `친구일 뿐`이라고 보도됐는데 그건 전 매니저의 말이고, 연인사이가 맞다"고 설명했다.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가 `도희야`를 선택하고 촬영하는 순간까지, 그리고 개봉을 앞둔 시점까지 항상 내 옆에서 함께했다. 본인도 칸에 초청된 것에 감동하더라. 함께 연기한 배우들과 영화에 대해 정말 많이 칭찬해줬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국제커플임을 알린 배우 채림과 2살 연하의 중국 배우 가오쯔치의 열애 소식도 새삼 화제다.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채림이 가오쯔치와 4개월 전부터 교제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해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李家大院)`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친해졌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역시 2012년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두나 열애 인정, 짐스터게스랑 잘 어울려요 축하합니다!", "배두나 열애 인정 시원시원하네", "배두나랑 채림 모두 작품 같이하면서 만났구나"
(사진 = 채림 웨이보/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