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의 분위기가 정부의 임대수익 과세 정책 발표 이후 4월 서울과 수도권이 하락 전환한데 이어 5월 지방도 하락세도 돌아섰다.
특히 서울, 수도권 지역보다 지방 주택시장의 하락폭이 더욱 커지며 전국적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5월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치는 서울이 116.4로 전달보다 16.9포인트 하락했고, 수도권도 12.8포인트 하락한 112.6을 기록했다.
4개월 연속 상승하던 지방은 111로 이달 16.6%포인트 내리며 하락 전환했다.
문제는 분양실적과 재개발, 재건축 수주 기대감도 하락함에 따라 시장의 위축이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4개월 연속 상승하던 분양계획지수도 이달 하락세로 전환됐으며, 관망세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재개발, 재건축 수주 기대감도 하락했다.
5월 분양계획지수는 116.8로 전달보다 14.9포인트 하락했고, 재개발과 재건축 지수도 87.9로 100을 밑돌았다.
연구원은 "분양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가격경쟁력의 분양전략이 지속된다면 재고시장 보다는 분양시장 중심의 호조세가 이어지겠지만 분양계획지수의 하락세 전환은 분양시장도 조금씩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울, 수도권 지역보다 지방 주택시장의 하락폭이 더욱 커지며 전국적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5월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치는 서울이 116.4로 전달보다 16.9포인트 하락했고, 수도권도 12.8포인트 하락한 112.6을 기록했다.
4개월 연속 상승하던 지방은 111로 이달 16.6%포인트 내리며 하락 전환했다.
문제는 분양실적과 재개발, 재건축 수주 기대감도 하락함에 따라 시장의 위축이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4개월 연속 상승하던 분양계획지수도 이달 하락세로 전환됐으며, 관망세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재개발, 재건축 수주 기대감도 하락했다.
5월 분양계획지수는 116.8로 전달보다 14.9포인트 하락했고, 재개발과 재건축 지수도 87.9로 100을 밑돌았다.
연구원은 "분양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가격경쟁력의 분양전략이 지속된다면 재고시장 보다는 분양시장 중심의 호조세가 이어지겠지만 분양계획지수의 하락세 전환은 분양시장도 조금씩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