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재 심판 '어이없는 세이프'‥한화 '역대급 오심' 에 결국 폭발

입력 2014-05-21 13:26  



역대급 오심이 나왔다.


2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넥센 히어로즈-한화 이글스전 4회말.


무사 1,3루에서 히어로즈 8번 박헌도의 타구가 좌익수 플라이가 됐다. 이 때 히어로즈 3루 주자 김민성이 홈을 파고들었다. 한화 좌익수 장운호가 던진 공을 3루수 송광민이 잡아 홈으로 던졌다. 홈 플레이트를 지키고 있던 한화 포수 정범모가 이 공을 잡고 김민성을 기다렸다.


타이밍 상 아웃으로 보였다. 그런데 이영재 주심은 세이프를 선언했다. 확실하게 태그가 안 된 상황에서 김민성이 홈 플레이트를 밟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포수가 완전히 길목을 지키고 있었고, 슬로비디오 장면을 보면 홈 플레이트를 밟지도 못한 것이 확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영재 심판은 `세이프`를 외쳤다. 한화 선수들이 강력하게 어필을 했지만 결코 수용되지 않았다.


히어로즈가 1-0으로 앞선 가운데 벌어진 일이다. 한화로선 억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한화는 1대3으로 패해 올 시즌 히어로즈전 4전전패를 기록했다.


현재 야구팬들의 심판에 대한 불신과 분노는 극에 달한 상황이다.


많은 야구팬들은 "한화전 오심, 이영재 심판을 각성해야", "한화전 오심, 이영재 심판은 즉각 한화팬들에게 석고대죄해야", "한화전 오심, 이영재 심판은 심판직을 사퇴해야" 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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