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고우리, 홍빈, 곽시양의 사진이 화제에 올랐다.
21일 제작진을 통해 고우리와 홍빈, 곽시양이 극중 신경전 상황을 고스란히 재현한 ‘설정샷’이 공개했다.
봄 햇살이 가득한 공원에서의 촬영으로 들뜬 세 사람이 척척 맞는 호흡으로 열연을 펼치던 중, 잠시 쉬는 시간을 틈타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한 것.
세 사람의 ‘삼각관계 인증샷’은 고우리의 제안으로 지난 15일 경기도 파주의 한 야외공원에서 촬영됐다. 인증샷에 세 사람은 길쭉길쭉한 기럭지와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끌고 있다.
세 사람은 현재 ‘기분 좋은 날’에서 각각 사진을 전공하는 철부지 대학생 한다인(고우리 분), 시크하고 도도한 고등학생 모델 유지호(홍빈 분), 그리고 한다인의 곁을 맴돌고 있는 비밀에 쌓인 대학생 정희주(곽시양 분) 역을 맡아 개성만점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기분 좋은 날’은 오는 24일 오후 8시 45분 9회가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분 좋은 날에 출연 중이었구나", "기분 좋은 날 배우들이네 모델인 줄", "기분 좋은 날, 재밌게 보고 있어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로고스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