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친한사이 봉사단', 지역사회 자원봉사

신인규 기자

입력 2014-05-21 18:07  

대우인터내셔널의 `친한사이 봉사단`이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모랫말꿈터` 복지관에서 지적장애인 대상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친한사이 봉사단`은 구로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소속인 결혼이민여성과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 가족이 1:1 결연을 맺고 운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4월 24일 발족한 제3기 `친한사이 봉사단`은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생활 정착 지원과 결혼이민여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정서적 지원을 함께 진행합니다.

특히 결혼이민여성이 한국 사회 적응에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친밀감 형성 프로그램과 더불어 그동안 서비스의 수혜자였던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서비스 수여자의 입장에서 나눔을 베푸는 활동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대우인터내셔널은 설명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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